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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와이프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수목 9시30분에 하구요 tvN에서 방영중인 드라마에요 





11회 마지막이 12회를 정말 기다려지게끔 만들었었죠!! 


밤늦게 찾아간 서우진(한지민)과 찾아온 우진에게 진실을 말하려던 차주혁(지성) 

하,,ㅜㅜ 너무 재미있어요. 





그리하여 12회 시작!!






차주혁이 진실을 말하면서 시작되죠. 

예전에 우리는 부부였어. 캬~ 

당연히 믿을수 없는 표정의 서우진.



차대리는 우진에게 지금까지의 있었던 믿을 수 없는 일들을 이야기 합니다.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자신에게 벌어졌고 

그 결과 와이프가 바뀌었다고.


우진은 환타지영화 너무 많이 본거 아니냐며 황당해하죠.



누군가 저에게 저렇게 접근한다면,,,

사이비종교나 도를 아십니까로 생각할꺼같아요.ㅋㅋ

이게 현실이죠.


무튼 다시 드라마로 돌아가볼께요.







그리고 서로를 만나러가다가 (사실 엇갈릴줄 알았어요 보통 드라마가 그러니깐요.ㅋㅋ)진짜로 만나버려서 카페로 들어갑니다. 이야기가 오고갑니다. 이내 차대리는 자신을 자책하면서 우진앞에 무릎을 꿇고 오열을 하죠.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알아차린거죠. 인간이라는게 참,, 있을때 잘해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은 아닌거 같아요. 



여기서 우진이 참 멋있어요. 나가려다 돌아와서는 "당신 혼자만의 잘못은 아닐것 일방적인 관계는 필요없다"면서 다시 기회를 줄테니깐 다시 원래대로 돌이켜놔라 미안한 마음 말로만 하지말고 두고두고 갚아 내옆에서 라고 말하죠 캬~ 또한번의 탄식을 나오게 했어요. 





참 ㅋㅋㅋ 드라마가 잼있어요. 가끔 현실에 대입해보기도 하죠 ㅋㅋ나라면 언제로 돌아가야하나? 이런 막연한 상상들? 

로또 1등 안걸려도 보통 로또1등걸리면 뭐해야지~ 하면서 상상만해도 즐거운거 있잖아요. 







차주혁은 고민합니다. 

고민안하면 사람도 아니죠. 


결정을 내린 차주혁은 서우진 집으로 냅다 뛰어간 후 

"주말에 뭐해요?" 라며 데이트를 신청합니다. ㅋㅋ



그렇게 둘만의 첫데이트!



우진도 옷을 고르면서 꽃단장을 하고 그들이 처음 데이트 했던 곳으로 가서 다시 데이트를 하죠.


둘이 스트라이프 옷을 입은게 참 보기 좋았어요. 

그리고 물론 협찬이겠지만 다른씬에서는 색깔만 다른 운동화도 신었었구요.

 

이렇게 데이트 하던중 지점에서 전화를 받고 지점으로 고고고고!!


장인에게 소개받고 대출을 나간것이 문제가 된것이죠. 

장인어른의 빅피쳐였죠.

60억 대출사고가 나면서 결과적으로 지점장은 3개월 감봉 주혁은 해직 통보! 

( your fire !!ㅋㅋㅋ) 




블랙홀이 온다는 뉴스가 떠들고 하늘의 달도 이상한날 노숙자 아저씨는 또 신문을 들고 지하철에서 떠들죠.

그리고 슈펴에서 우진이 엄마와 노숙자 아저씨와 눈인사를 하는 장면도 인상깊었어요. 





차주혁은 소주한병과 초코파이를 사서 노숙자를 찾아가요. 

이제는 안올거라고 말하며 나와 엮이면 다 불행해진다라고 말해요. 

감정이입을 해보면 이런 상황에서 제정신으로 있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싶어요. 



무튼 노숙자는 신문을 보여주며 기회가 있다고 하지만 주혁은 싫다라고 말해요. 

후회 안하겠냐고 묻는 노숙자에게 후회하셨냐고 되묻죠. 이에 웃음으로 답을하는 노숙자. 








차주혁과 연락이 되지 않자 우진은 주혁을 찾아 헤맨다. 친구들도 상식이 포차에서 주변에 전화를 걸고 주혁을 기다린다. 하지만 주혁의 연락은 깜깜..


이내 우진은 집으로 왔다가 엄마가 자는걸 보고 바다로 향하려고한다. 

이때 우진 엄마가 깨면서 동전을 준다. 2006년 500원짜리 동전!! 

엄마도 주혁과 똑같은 상황을 겪었던것!! 

우진이 주혁을 찾아 나가고 혼잣말로 "여보, 나 잘했지? 그때 내가 조금만 빨랐어도 당신을 구할 수 있었을텐데, 우진인 나보다 똑똑하니깐 원하는대로 바꿀수 있을꺼야."라고,, 뭔가 뭉클 ㅠㅠ 













결국 바닷가에서 주혁을 만난 우진!

주혁은 떠나라고 한다. 나랑 엮이면 재수없다고 힘들다고 떠나라고 한다.

우진은 자기도 싫다고 같이 이겨내자 라면서 자기가 바꿀것이라고 톨게이트로 향한다. 

이내 하늘에 달이 두개로 떨어지자 주혁은 우진이 어떤 행동을 할지 알아차리고 우진을 뒤따라 간다. 

우진은 2006년도 500원짜리 동전을 넣고 톨게이트로 들어가고 주혁도 그사이 따라와서 톨게이트 안전봉이 내려오기전 통과한다. 서로 마주 달리다 결국은,,,,,



눈떠보니 2006년!!! 

우진도 주혁도 같이 2006년!!

두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정말 궁금하다!!

기대 만발




빨리 담주와서 보고싶다! ㅋㅋ 

한지민 너무 이쁨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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